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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가이드 · 2026년 10월 31일

지스타 2026, 벡스코: 한국 최대 게임쇼와 현장에서 표를 살 수 없는 이유

한국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6이 2026년 11월 19일 목요일부터 22일 일요일까지 부산 벡스코를 채웁니다. 일반 입장권은 성인 18,000원, 청소년 8,000원, 100%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팔리고, 날짜별 판매는 관람 전날 자정에 마감됩니다. 예매 규칙과 역대 최대 규모의 인디 쇼케이스, 그리고 주말을 짜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짧게 정리한 핵심

지스타 2026은 한국 최대의 게임 전시회로, 2026년 11월 19일 목요일부터 22일 일요일까지 부산 센텀시티 벡스코에서 열리며 일반 관람 전시는 나흘 내내 열립니다. 입장권은 성인 18,000원, 청소년 8,000원이며, 전량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판매합니다. 벡스코에는 매표소가 없고, 날짜별 판매는 관람 전날 밤 12시에 마감됩니다. 이 가이드에서 한 단락만 읽는다면 티켓 단락을 읽어 두세요.

한국 최대의 게임쇼

지스타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 게임 산업의 연례 무대입니다. 일반 관람 전시(BTC)는 벡스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 걸쳐 열립니다. 제1전시장에는 대형 게임사 부스와 시연 공간이 들어서고, 제2전시장에는 인디 쇼케이스와 게임문화축제, 현대자동차의 심레이싱 체험 공간이 마련됩니다. 비즈니스 전시(BTB)는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컨퍼런스 G-CON은 첫 이틀간 함께 열리지만, 일반 관람객이 표를 두고 고민할 대상은 아닙니다. 나흘을 채우는 것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들과 무대 프로그램, 그리고 내년 한 해 회자될 시연을 향한 긴 줄입니다.

기록을 깬 인디 쇼케이스

올해 기억할 숫자는 114입니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10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인디 프로그램 '인디 쇼케이스 2.0: Galaxy'를 공개했습니다. 제2전시장 1층에 모두 114개 사가 참여하고, 그중 109개 사가 쇼케이스 본 프로그램에 오르며, 디볼버 디지털과 유니티, 유럽게임개발자연맹(EGDF) 등이 파트너로 함께합니다. 판을 바꾸는 것은 스팀과의 연계입니다. 스팀에 마련되는 '지스타 2026 스페셜 프로모션' 페이지가 현장을 찾지 못한 전 세계 이용자에게 참가작을 전하고, 현장에는 하드웨어 파트너 KOMODO와 함께하는 스팀 덱 시연 공간이 들어섭니다. 디볼버 디지털은 미공개 신작의 첫 공개 시연까지 이곳에서 진행합니다. 관람객에게 실질적인 의미는 간단합니다. 인디 전시가 더 이상 전시장의 조용한 한구석이 아니라는 것, 그러니 동선에 그만큼의 시간을 잡아 두시기 바랍니다.

티켓: 현장 판매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자주 놓치는 규칙이 여기 있습니다. 지스타 2026 일반 입장권은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100%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판매되며, 조직위원회는 현장 판매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벡스코에 도착해서 살 수 있는 창구는 없습니다. 판매는 9월 29일에 시작해 11월 21일 토요일 23시 59분까지 이어지지만, 정작 중요한 마감은 날짜별로 정해집니다. 각 관람일의 표는 그 전날 밤 12시(24:00)까지만 살 수 있어, 일요일 표는 토요일이 끝나기 전에 사야 합니다. 표는 고른 날짜에만 쓸 수 있고 현장에서 다른 날짜로 바꿀 수 없으며, 한 사람이 하루에 살 수 있는 표는 최대 두 장입니다.

가격은 성인 18,000원, 청소년 8,000원이고, 청소년 요금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게 적용됩니다. 청소년 요금으로 예매한다면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여권, 학생증, 청소년증)을 챙기세요. 현장에서 제시를 요청할 수 있고, 확인이 안 되면 할인이나 입장 자체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당일에는 예매 내역을 현장 교환처에서 입장 팔찌로 바꾼 뒤 입장하게 되니,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그 줄의 시간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목요일 개장은 오전 11시이고, 입장권 확인은 오후 5시에, 입장은 오후 5시 30분에 마감됩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 대상이며, 전시 시작 1시간 전에 여는 종합안내소에서 표를 받아 입장합니다.

부산 주말로 묶기

벡스코는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있고, 도시철도 2호선 벡스코역에서 걸어서 몇 분 거리입니다. 머물 곳으로는 두 지역이 좋습니다. 센텀시티에 머물면 전시장까지 걸어갈 수 있는데, 오후 다섯 시 반에 하루가 끝나고 시연 줄이 발을 지치게 한 날에는 그 차이가 큽니다. 해운대는 2호선으로 잠깐이면 닿고, 그 대신 바다를 얻습니다. 이 주말은 부산불꽃축제가 광안리를 밝힌 지 두 주가 채 되지 않은 시점이라, 해변 앞 숙소는 매일 이른 저녁에 끝나는 게임 주말과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두 지역 모두 호텔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은 표와 함께 정리하세요. 도시의 모든 관람객이 같은 자정 마감을 향해 움직이는 주말이라, 둘 중 어느 것도 운에 맡길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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